결혼,출산 그리고 소아과 진료는 어디로 가야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에서 출산 그리고 소아과 진료에 대해 연결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두 저의 생각이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결혼

결혼이란 남자여자가 부부로서 법률적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위 그래프는 혼인 건수를 나타내고 있고
하향 곡선이네요 한 번의 반등도 없이 계속 하향 곡선입니다

위 그래프는 아파트 평균매매가입니다 점점 상승하고 있네요 결혼하면 부부가 같이 살게 되는데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의식주는 끊임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럼 예비부부 같을 경우 결혼에 대해 고민이 들겠고 쉽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의식주는 살아가는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특히 집은 더욱이 중요한 보금자리입니다. 요즘 보면 짠테크다 생활비 절약, 일주일에 만원으로 살기 이런 영상을 종종보곤 합니다. 경제적 관념이나 절약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고 좋은 거죠. 저 같은 경우는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앵겔지수도 높고 한 번에 오프라인으로 마트 가서 장 보러 가서 생활비 아끼기, 반찬 사 먹어서 아껴보기, 가성비 갑으로 된 음식으로만 사 보기 이렇게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돈을 생각해 맛있는 음식을 안 먹고 참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터에 가서도 일의 능률도 안 오르고 쉬는 날 쉬는 느낌이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의식주에서 식을 절약하고 아끼는 걸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한편으로 젊을 때 소화도 더 잘되고 할 때 맛있는걸 더 먹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결혼해서 마주쳐야 할 의식주 비용 상승으로 인해서 결혼율이 낮아지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결혼 준비 할 때 과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상견례-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예식장-신혼여행
이런 과정을 거치는 거 같습니다. 비용을 대략 생각해 보면 전체다 하면 5000만 원 이상 들 거 같습니다, 당연 개인차는 존재하겠죠. 이런 이유가 결혼 즉 혼인 수가 저렇게 감소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2. 출산율
위에 결혼율을 다뤘듯이 결혼율이 낮으면 출산율도 낮을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결혼하는 커플이 요즘 맞벌이 일 텐데 애기를 볼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직장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육아휴직을 쓰면 직장동료나 상사 눈치도 보게 되고 정말 어렵게 준비해서 들어긴 직장을 잃을 수도 있고 승진이라던지 커리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출산 계획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파트를 먼저 매매 후에 애를 낳는다던지 아파트 구매 후 어느 정도 갚고 후애 낳겠다는 계획으로 미뤄지는 경우도 있겠네요. 이렇게 보면 1960년대 제가 살아보진 않았지만 어떻게 한 가정에서 4명에서 많게는 10명을 낳을 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3. 소아과진료
요즘 이슈로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전국에 소아과 전공의가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 사항입니다.
소아과 전공의분들이 응급실 진료, 소아, 신생아중환자실, 병동 여러 곳에서 수련을 할 텐데 지원을 안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열이 나도 경련을 하고 많이 아파도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찾는 상황이 오는 겁니다 외상을 당해 다쳐도 수술할 병원이 없고, 미숙아나 신생아는 출생해도 봐줄 소아과 의사가 없는 상황이 오는 겁니다.
정말 중요한 건 소아과 전공의 지원을 안 한다고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위에서 보듯이 결혼율이 낮아지고 출산율도 낮아지는 상황에 소아과 개원을 해도 애기는 없고 애기는 처방해 줄 약이 많지 않아 의료수가는 낮고 간혹 예민한 보호자분들도 마주쳐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의사분들도 직업인데 사명감만 가지고 일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정말 슬프고 무서운 현실이고 의사 입장에서도 이해되는 아이러니한 현실인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려면 결혼, 출산율이 증가해야 조금이나마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혼, 출산율을 증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