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국 3대 밥도둑에 대해 알아보자

데일리tistoryy 2023. 1.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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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란젓

명태 알로 명란을 소금에 절인 음식이다. 어릴 때 비싸 어머니가 반찬으로 내주시면 밥에 슥슥 비벼서 한 그릇 뚝딱했던 기억이 있다. 먹고 냉장고 몰래 뒤져 더 꺼내와 먹던 추억도 있다.


2. 간장게장
꽃게에 간장과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담아 만든 음식으로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의 밥도둑 2위라고 생각한다.
특히 암꽃게 같은 경우 저렇게 알이 꽉 차있어 몸통을 누른 후 살이 나오면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밥 두 그릇도 거뜬하다.
특히나 요즘 게장무한리필집도 많아 가서 사 먹거나 집에서 해 먹으면 좋을 거 같다.


3. 간장새우장
간장게장과 마찬가지로 꽃게에 간장과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담아 만든 음식으로 밥도둑 3위. 요즘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간장새우로 콘텐츠를 많이 하는 거 같다.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도 않고 글 쓰면서도 먹고 싶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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